DJ 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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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J 렉스는 1974년 한국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DJ이다. 1991년 비보잉을 시작해 1992년부터 디제잉을 시작했으며, 클럽 마스터플랜에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2000년대에는 프로듀싱을 시작하여 주석, 이현도 등과 협업했고, 개인 웹사이트 운영 및 온라인 스토어 운영을 통해 DJ 문화를 보급했다. 2005년에는 아티스트 공동체 M.I.M.L.을 결성했고, 에픽 하이 앨범 비트메이킹에도 참여했다. 2010년에는 BASIC Entertainment를 설립하여 CCM 앨범을 발매했고, MC 메타와 프로젝트 그룹 Meta & Wreckx를 결성하여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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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 렉스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예명 | DJ Wreckx |
| 본명 | 최재화 |
| 국적 | 대한민국 |
| 종교 | 개신교 |
| 직업 | DJ, 선교사 |
| 악기 | 턴 테이블 |
| 활동 시기 | 1991년 ~ 현재 |
| 레이블 | 베이직 엔터테인먼트 |
| 소속팀 | 노바소닉 (2009년 ~ ) |
2. 초기 활동 (1974-1997)
DJ 렉스[1][2]는 1974년 한국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 그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였으나, 만화를 그리면서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하게 되었다. 특히 AFKN에서 비보잉과 힙합 문화를 접한 것이 그의 진로의 계기가 되었다. 1991년부터 전문적인 비보잉 활동을 시작했고, 1992년부터는 디제잉을 시작했는데, 그 계기는 당시 비보이들과 청자들에게 더 좋은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서였다. 그는 1997년까지 비보잉 활동을 계속했다.[3]
MC Meta의 소개로 클럽 Master Plan과 인연을 맺은 DJ 렉스는, 당시 한국에서 독보적인 DJ로 활동하였다. 매주 토요일 MP에서 정기적으로 스크래칭을 선보였으며, People Crew의 세션 DJ로도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2004년 DJ 렉스는 인터넷 라디오 ''Spinradio Show'' 방송을 진행했으며, 동시에 마스터플랜에서 마지막 솔로 곡인 〈코자리그리폼〉을 프로듀싱하여 ''MP HIPHOP Project 2004 Change the Game''에 수록하였다.[1]
2010년 DJ 렉스는 소울 커넥션 앨범에 참여하였고, CCM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표하며 첫 공식 앨범을 발표하였다. 이 앨범은 그가 만든 기독교 음악 단체 BASIC Korea를 통해 발표되었으며, BASIC Korea는 이후 DJ 렉스의 레이블 '''BASIC Entertainment'''가 되었다. 2008년 2월부터 DJ 레슨을 시작하여 후배 양성에도 힘썼으며, 2009년에는 밴드 노바소닉에 합류하여 5집 "metamorphosis" 작업에 참여하였다.
"club KOREAN FOCUS" 배틀, "club BASIA" 배틀 등의 대회에서 우승할 정도의 경력을 갖췄던 그는, 1994년 정식으로 DJ Wreckx란 이름을 만들고 비보이와 디제이가 하나 될 수 있는 공연을 기획하였다. 또 1993년부터는 여러 장의 믹스테입을 만들었는데, 1~3집은 춤을 추던 이들에게 무료로 배포하였고, 4집부터는 나우누리 동호회 게시판을 통해 소량 판매하였다.[1] 한편 1995년에는 삐삐롱스타킹의 세션 DJ로 활동을 시작하기도 하였다.
3. 마스터플랜과 전성기 (1998-2004)
1999년 People Crew가 가요계에 데뷔하면서 팀에서 탈퇴한 DJ 렉스는, 2000년 '태어나서 처음'을 시작으로 프로듀싱에도 참여하였다. 이 곡은 같은 해 발매된 ''MP HIPHOP Project 2000 초''의 첫 트랙으로 수록되었다. 특히, 동화를 샘플로 활용하는 특유의 커팅은 이후 주석의 '대역전', 이현도의 '힙합 구조대' 등에서도 나타나며 그의 스타일로 자리잡았다.
DJ 렉스는 개인 웹사이트를 통해 한국에 올바른 DJ 문화를 알리고자 노력하였으며, 믹서, 턴테이블, 배틀 LP를 판매하는 온라인 스토어 '은수리 레코드'를 운영하였다. 또한, 가리온의 JU, DJ soulscape와 함께 DJ 팀 플레이 크루 '최가박당'을 결성하여 활동하였고, 'G.G.T.'라는 크루도 결성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인지도를 높인 DJ 렉스는 이현우, 마야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에 게스트로 초대되어 다른 장르와의 크로스오버를 시도하기도 하였다. 그의 활동은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홍콩, 타이완 등 해외에서도 이어졌다. 한편, 2000년부터는 'MUzik iz My Life' 파티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였다.
4. MIML과 마스터플랜 이후 (2004-2010)
2005년 5월, DJ 렉스는 파티 브랜드 "MUzik is My Life"를 확장하여 아티스트 공동체 M.I.M.L. (Muzik Is My Life의 약자)을 결성하였다.[1] 이는 2004년에 이미 만들어졌던 MIML Entertainment와 Ladybug Records와 같은 노선에 있는 집단이었다.[1] MIML은 이후 정기적으로 파티를 개최했으며, DJ가 멤버의 다수를 차지했지만 비보이나 MC들도 일부 참여했다.[1] 특히, jtL의 세션 DJ로 인연을 맺은 이재원이 멤버로 있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1]
이후 DJ 렉스는 오랫동안 관계를 맺어왔던 마스터플랜에서 공식 탈퇴하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하였다.[1] 그러면서 Rivers Crew 멤버로서의 활동을 강화하여 Superman IVY와의 협업을 많이 선보였다.[1] 2008년 초에는 노도의 마스터플랜 디스곡 〈이제는 말할 수 있다〉에 피처링하여 리스너들에게 큰 이슈가 되기도 하였다.[1]
DJ 렉스의 비트메이킹은 에픽 하이 3집의 ''Bone Us'' 등의 곡으로 이어졌으며, 그의 스타일과 Rivers Crew의 지향점답게 올드 스쿨적인 스타일을 띠면서 촌스럽지 않은 느낌을 주는 비트를 주로 만들어왔다.[1]
5. BASIC Entertainment와 현재 (2010-현재)
MC 메타와는 프로젝트 그룹 Meta & Wreckx를 결성하여 활동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하위 항목 참조) 2011년 11월에는 5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하였으며,[5] 2018년 5월에는 리버스 크루를 탈퇴했다. 이후로도 꾸준한 파티 및 비보이 행사 참여와 앨범 작업을 통해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5. 1. Meta & Wreckx
MC 메타와 함께 2011년 프로젝트 그룹 Meta & Wreckx를 결성, 디지털 싱글 및 정규 앨범 "DJ and MC"를 발매하여 한국 힙합 DJ와 MC 협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1]
5. 1. 1. 음반 목록
| 발매일 | 앨범 종류 | 앨범 제목 |
|---|---|---|
| 2011년 5월 13일 | 디지털 싱글 | 메타와 렉스 (I Wanna Rock) |
| 2011년 5월 27일 | 디지털 싱글 | 무슨 일이야? (DJ and MC) |
| 2011년 6월 10일 | 디지털 싱글 | 그 순간 (Good Music) |
| 2011년 7월 1일 | 디지털 싱글 | 밟고 일어서! (Rock On) |
| 2011년 7월 22일 | 디지털 싱글 | 무까끼하이 (Yes Yes Y'all) |
| 2011년 9월 15일 | 정규 앨범 | DJ and MC |
참조
[1]
간행물
DJ Wreckx | 우리 힙합을 이끄는 긍정의 힘 Part 1
http://foundmag.co.k[...]
F.OUND Magazine
2012-01-04
[2]
뉴스
CCM 앨범 'BASIC' DJ WRECKX 인터뷰
http://hiphopplaya.c[...]
힙합플레이야
2010-09-17
[3]
인터뷰
http://www.hiphoppla[...]
힙합플레이야
2001-09-22
[4]
웹인용
"MC메타-DJ렉스, '무까끼하이' 한국대중음악상 후보"
https://web.archive.[...]
세계일보
2013-12-08
[5]
뉴스
힙합 DJ 렉스 품절남 되다 … 13일 화촉
http://www.hankyung.[...]
한경닷컴
2011-11-14
[6]
웹인용
DJ Wreckx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란
https://web.archive.[...]
200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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